더원 동계MT를 통해 새로워진 나 — 리뉴셀 손지수
먼저 이번 더원 동계MT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MT가 비전스쿨(초등부)을 마치고 더원(청소년부)이 되어 처음으로 참석하는 터라 정말 기
대가 되었고 빨리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첫날 목사님을 통해 리더가 되는 조건에 관한 말씀을 들었는데 좋은 리더가 되려면 셀원들을 마음으로 사랑하고 자신이 먼저 셀리더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이번 1박2일 동안 처음으로 리더를 맡았었는데 리더의 입장이 되어보니 정말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이었습니다.
저녁시간 잠시‘다리’라는 영상을 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희생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였습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철로 아래는 배가 다니는 다리입니다. 배가 지나가서 아직 배다리가 열려있는데 바로 그 때 기차가 다가옵니다. 기차에 탄 많은 람들이 생명의 위험에 빠진 줄도 모르고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 때 이 다리를 책임지는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 아들이 철로에 있어 열차를 구하려면 아들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결국 이 아버지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저렇게 아들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택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도제목과 꿈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고 다들 자신의 꿈과 기도제목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때까지 특별한 꿈과 기도제목이 그닥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미래의 꿈과 기도제목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정진석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저의 꿈과 래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더원MT와 같은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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