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예수1셀 안애진 집사
안녕하세요? 오직예수1셀의 안애진 집사입니다. 작년 12월에 저희 가정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 남편인 김경수 집사가 의정부 근처의 현장으로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출근길을 운전하며 다니던 중에 두 차례의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 차는 물론 빌려 타던 차까지도 폐차를 해야 했고, 빌려 타던 차의 값까지 물어줘야 했습니다. 지금은 다 나았지만 사고로 인해 남편은 갈비뼈에 금이 가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크게 다치지 않아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자차가 없어 불편한 출 퇴근을 하고 지내던 중에 기업 전도 왕 권사님의 간증을 듣고 저희 가정은 믿음의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월 김하중 장로님으로부터 온 편지 낭독과 함께 선포되었던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은혜를받고 능곡으로의 이사를 사모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현장도 더 멀어지고 경제적인 부담도 많이 되어 임대 아파트의 예비 입주자 순번을 기다리기로 하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새봄맞이 부흥회를 통해서도 기도하고 저희 셀 안에서도 기도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의 기도와 바램과 소원을 아시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 아래 역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으로부터 다른직원들의 연봉은 동결되었는데 본인만 연봉이 올랐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믿음에의 급여가 실제 급여가 될 때까지 계속하여 믿음의 십일조를 할 생각입니다.
또, 남편으로부터 지금 있는 현장이 곧 마무리가 될 것이고, 김포 현장으로 갈 수도 있다고 듣게 되었습니다. 김포라면 지금 출근하는 현장보다 좀 가까워지니 감사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목요일에 남편이 5월에 과장으로 승진되며 소장의 위치로 김포가 아닌 지금의 살고 있는 집과 또 능곡과 가까운 위치의 안산 현장으로 옮기기로 확정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다음 날 셀 모임에서 간증을 하고 권사님과 셀원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저희 가정이 고난 중에 절망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려 노력 하는 모습을 보신 우리 하나님께서 더 좋은 선물, 교회와 가깝게 장막을 옮길 수 있는 기회, 계기를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적절한 좋은 차도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고 기대합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고난 중에 낙심하지 마시고 믿음과 소망을 가지세요.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선물을 주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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