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셀 리더 이영옥 집사

오늘도 많은 성도님들이 주님의 몸 된 새하늘의 교회에 나아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향하
여 찬송과 경배를 드리며 예배와 봉사와 헌신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우리 새하늘의 교회에 등록이 되어 연합을 이루고 있는 과정을 보면 이
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계획하신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면서 많이 깨닫게 되는 것은 담임목사님께서 몸소 보여 주시는 영성과 지성과 사회성이 우리 교회의 디딤돌이 되어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것이 마음으로 눈으로 보여 집니다. 때로는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가시에 찔리신 주님. 누구를 위해 그 피를 흘리셨을까요? 육신의 부모도 어린 자녀가 아프면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고, 심지어는 할 수만 있다면 대신 죽기라도 하고픈 심정인데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몸이 아프신가요? 마음 속에 고민이 있으신가요? 주님께 의지하면서 주신 달란트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시면 건강과 아름다움 뿐 아니라 더 큰 복이 따라 올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작은 것부터 몸소 행하길 원하십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말씀 그대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할 때 하
나님께서 우리 일을 친히 해 주십니다. 저는 이것을 믿고 나아가며 움직입니다. 낮에는 전도,
저녁에는 사업의 현장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비전을 품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성취
해 주십니다. 감사와 찬양이 저의 마음 속에서부터 입으로 흘러나옵니다. 저는 배우지도 못했
고 기도며 말하는 것을 잘 못합니다. 내세울게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셔서 은혜로 예뻐지고 건강해 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위대하신지요.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하나님 안에서는 나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모든 일을 주님께
하듯이 하면 그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강호동이게임 중에 “나만 아니면 돼.”라고 외칩니다. 본인은 우쭐한 마음으로 그런 말을 하겠지만 동료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헌신, 봉사, 전도활동도 나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합시다.
2010년은 우리 모두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께서 나
의 미래를 위해 가나안 땅을 예비하시고 계획하신 것이 눈으로 그려집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생각하면 할 수록 흥분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을 정말 사랑합니다. 또한 좋은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게 하심도 주님께 감사드
립니다. 201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기쁨이 여러분 모두의 기쁨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하늘의 가족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