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 일천번제를 통해 받은 복에 감사하며...

안녕하세요? 그므엘셀 리더 문영순 집사입니다. 저는 이번 일천번제기도회 1단계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큰 선물 두 가지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아픈 어깨를 치유 받은 것입니다. 일천번제기도회 하기 몇 개월 전부터 제 오른쪽 어깨가 아팠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한쪽으로만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걸로 인하여 오른쪽 어깨 근육이 잘못됐는지 왠지 모르게 불편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정정숙 권사님과 함께 경로대학 차량봉사를 하면서 의자를 접었다 폈다 할 때마다 어깨가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픈 것이었습니다. 어깨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그런 봉사가 아무 것도 아니지만 불편한 어깨로써는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 앞에서는 내색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르신들 보기에는 배부른 꾀병같이 보일까봐 늘 웃음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3주 정도 맞았는데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상생활과 교회생활이 바빠 2~3주 정도 침을 맞지 못하고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진통이 목까지 와서 고개를 돌릴 수 없이 더 큰 고통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이 경로대학 봉사하는 것과 성전 청소까지 해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내색하지 않고 그 모든 것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그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보니 제 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어깨가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상해서 오른쪽 어깨를 한번 돌려봤습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이제까지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들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예전의 건강한 어깨로 변해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여!”라는 말이 입에서 나왔고 기쁨의 웃음이 흘러 나왔습니다.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치료가 아닌가!’ 너무나 놀라면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가운데 아픈 저의 어깨를 치료해주신 것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지금 저의 어깨는 너무나 건강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다음 주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