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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833
: [10.04.11] 부활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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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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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록 일 : 2010-04-16 오후 3:18:49
조 회 수 :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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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비밀 (고전 15:35-58)
과학이 발달하면서 영적세계의 비밀이 점점 벗겨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혼의 존재에 대해 추상적인 개념으로 이해했으나 현대과학은 영혼의 존재 뿐 아니라 영혼의 무게까지 연구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매사추세츠 병원에서는 임종 직전의 말기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3시간 40분 동안 체중변화를 연구했는데 임종 후 환자의 몸무게가 임종 전에 비해 21.354g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년 후 동일한 방법으로 환자 5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시 연구한 결과 약 21g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스웨덴의 룬데 박사팀이 정밀컴퓨터 제어장치를 통해서 임종의 환자의 체중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21.26214g이었다고 합니다. 즉 사람의 영혼의 무게가 약 21g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죽음이란, 육신을 입고 있는 영혼이 육신을 벗고 떠나는 것이라면 부활은 영혼이 새로운 육신을 옷입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으면서도 시공을 초월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그러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모든 씨앗 속에 그 형체를 프로그램 해 두었기 때문에 씨를 땅에 심기만 하면 프로그램된 형체가 눈으로 볼 수 있게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물고기나 새나 짐승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자와 난자 속에 있는 유전자에 의해서 새끼는 모체와 동일한 형체로 드러납니다.
그러나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본성적인 유전정보만 후세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 속에 지적인 정보와 영적인 정보가 함께 있어서 다음 세대에 나타나게 됩니다. 지적인 유전정보가 이미 프로그램 되었기 때문에 자녀들은 부모의 외모만 닮는 것이 아니고 성품까지 닮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생명을 받아들인 사람 속에는 예수님의 부활 생명이 프로그램 되어 있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 속에 있는 생명이 현실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활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1).‛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 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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