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새해를 위한 준비 (6)
(온유한 마음)

                                                                               시37:1-11
                                                           

  우리교회는 창조자연사 박물관 3500평과 능곡 비젼성전 250평 그리고 몽골에 300만평의 땅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유한 자에게 땅을 차지하는 복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라고 했습니다.
  헬라어 온유라는 뜻은 πραω󰐠(프라우스)는 겸손, 유순한, 부드러운 신축성이 있고 침착하고 성내지 않고, 관용성이 있고 인내력이 있는 내적인 아름다운 덕을 소유하고 있는 자를 가르칩니다.
  온유는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성품은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했습니다.(마11:28)
온유의 반대개념은 사납고, 격정적이며, 조급하고 경솔한 모든 악한 행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 온순”과 “온유”는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온순은 출생의 성품이지만 온유는 중생(거듭남)의 성품이요
온순은 표면적인 인간성이지만 온유는 감추어진 속사람이요.
온순은 사람의 뜻을 따르는 마음이지만 온유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마음입니다.
온순한 사람은 우유부단한 면이 있지만 온유한 사람은 부드럽지만 결코 우유부단하지 않은 외유내강의 사람입니다.
민12:3에“모세를 비방하던 미리암을 향해서 하나님은”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외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고 했습니다.
① 사람에 대한 온유가 있습니다.
말과 태도가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억울한 일이 있고 괴로운 일이 있고 중상모략을 당해도 잘 참고 소화시킵니다.
② 하나님께 대한 온유가 있습니다.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한 사람이요. 자기 삶에 어떤 불행이 닥치거나 재난이 오고 실패를 해도 원망하거나 불평하거나 낙심치 않고 하나님의 경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고, 의를 빛같이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나타내시며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