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새해를 위한 준비 (5)

                                  (겸손한 마음)

 빌 2:5-11

복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음, 적극적인 마음, 담대한 마음, 넓은 마음 그리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고 하셨으며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도 겸손하여 나귀새끼를 타셨다고 했습니다.(마21:5)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 이셨으나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시어 마굿간에 태어나시고 멸시와 천대의 33년의 생애 속에서 겸손한 섬김의 삶을 사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주간에는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경은, 너희는 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셨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5:33)고 했습니다.

성경에 교만해서 버림 받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고라는 교만해져서 다단과 아비람과 온으로 더불 어 250여명의 당을 지어 모세를 대적하다가 지진으로 죽었습니다.
사울왕도 교만하여 사무엘 선지자의 말을 거역하다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옷시왕은 교만하여 제사장이 드리는 번제를 드리려다가 문둥병이 걸려 죽었습니다. 헤롯왕은 교만하여 충이 먹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교만하여 패망한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교만의 원흉은 사탄입니다. 
그는 천사장 이었으나 하나님보다도 더 높아지려다가 버림을 받아 내어 쫓기었습니다. 
신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죄중에 가장 무서운 죄가 바로 교만 죄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벧전5:5)
교만의 영이 들어오면 원망과 불평이 생기고 미운 사람이 많이 생겨납니다. 
겸손한 마음에는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순종하고 복종을 잘 합니다.
2) 섬기기를 기뻐합니다.
3) 남을 용서합니다.
4) 감사가 있습니다.

“교만한자는 자기 실패에 놀라고, 겸손함자는 자기 성공에 놀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22:4)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