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새해를 위한 준비 (4)

                                (넓은 마음)

 고후 6:1-13

태국은 수도 방콕의 화려한 빌딩숲 뒤에 늪지대에서 원두막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소,대변을 해결하고 그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행복이란 것이 좋은 환경조건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듯이 성공과 실패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조건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또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축구경기를 보면 축구를 잘하는 팀들은 같은 운동장을 넓게 사용합니다. 바둑을 하는데도 고수들은 역시 바둑판을 넓게 보고 게임을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다윗과 사울 왕과의 관계를 보면 사울왕은 왕으로서 좋은 여건에 있는데 마음을 좁게 써, 자신의 사위인 다윗을 정적으로 삼고 죽이려 쫓아다니고, 다윗은 마음을 넓게 씀으로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도 죽이지 않습니다.

결국 다윗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왕이 되게 됩니다. 마음을 좁게 쓰는 사람들의 특징은, 별것도 아닌 일로 오해를 잘하고 시험에 들고 원망과 불평이 많고, 시기와 질투가 많고, 마음이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조급해 합니다. 물론 본인도 힘들고 주변사람들도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넓게 쓰는 사람들을 보면, 원망과 불평 대신에 감사가 있고, 상대를 이해를 하려고 하고 배려하며, 인내와 사랑과 용서가 있으며 여유 있는 마음에 웃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기쁨 있고 주변 사람의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오늘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마음을 넓히라”고 말씀하십니다. 
복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마음을 넓게 쓰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