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선교관(宣敎觀)
(아브라함의 선교적 삶)

창26:1-20

정상적인 크리스챤의 마음 속에는 끊이지 않는 영적 부담이 있는데 그것은 전도와 선교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해 주신 주님께서 세상을 떠나 하늘로 가시면서 남긴 유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19)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셔서(창 12:1)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떠나 정착하여 산 땅이 가나안 땅의 햇족속이 살고 있던 지역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과연 그 땅에서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부인 사라가 127세에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매장할 땅 때문에 햇족속에게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기를 당신은 우리들의 하나님의 방백(지도자)인데 어찌 우리가 당신에게 팔 수 있느냐고 혹 필요한 땅이 있으면 얼마든지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 땅을 사서 부인 사라를 막벨라 굴에 매장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성육신(incanation)의 삶을 산 것처럼 그들의 땅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선교적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크리스찬에게는 미션(mission-사명)이 있습니다. 이 미션(mission-사명)을 위해서 카리스마(charisma-은사,재능)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명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챤은 어느 곳에서 살든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생각하며 사명을 인식하고 은사를 활용하여 전도, 선교적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