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이 약속의 땅을 매입 할 당시 지하수가 약수가 되어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눠 주면서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지하수를 개발해 놓았는데 수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니였다.
그 후 10년이 흐른 어느날 서울의 모교회 장로님이 약수를 만드는 정수기가 있으니 설치해 보라고 했으나 당시 박물관 건축에 신경을 쓰고 있을 때라 자금도 부족하여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다.
두달전 열린셀을 위해 전도를 생각하면서 기도하던 중 문득 그 장로님이 생각이 나서 연락하여 정수기를 설치했는데 그 물을 마시고 위장병이 나은 사람, 당뇨수치가 떨어진 사람, 무좀, 습진, 아토피, 머리카락 빠짐 방지 등과 심지어 죽은 발톱이 새로나는 현상까지 생겼는 체험사례들이 나왔다.
성도들은 전도대상자를 찾아 1.8l 물을 공급하고 500ml 작은병으로는 택시나 버스운전기사님들에게 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이 물을 통해서 전도하는 방법이 얼마나 좋은지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 했다.
물 전도의 시조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수가성의 우물가에서 물을 통해서 전도의 매체로 삼으셨다. 예수님께서 전도할 목적으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한모금 달라고 하신 후 이어 말씀하시기를 “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고 하셨다.
창조과학육각수를 받아 마시는 사람들마다 예수를 믿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영생의 은총을 입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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