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동안의 연단의 터널을 지나 예배의 처소로 안정되고 이제 건강도 많이 회복시켜 주셨기에 마음 속에서 더욱 불타고 있는 소명은 주님이 피로 사신 이 교회를 어떻게 성장시켜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 이 부담이 내 마음을 짓누른다. 
   지난 월 ․ 화 2일간 있었던 컨퍼런스에서는 시간시간 도전을 받았다. 그곳에서 구입한 라인하르트 본케라는 독일 출신의 목사가 쓴‘불의 전도’라는 책을 읽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본케 목사는 ‘Christ for all Nations’(모든 민족을 위한 그리스도)라는 국제적인 전도사역단체의 창시자요 지도자다. 그는 전도에 불이 타는 목회자였는데 20여년 동안 단지 40여명의 목회를 했을 뿐이다. 그런데 어느날 성령의 감동으로 1만명 좌석을 가진 경기장을 예약했는데 성령께서 그 경기장에 사람들을 가득 채워주시고 역사하셔서 그때부터 강력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초대형 전도집회를 하게 되었다. 한 번 집회에 최고 1,600,000명이 참석하는 집회와 6일 집회에서 3,450,000의 결신자를 얻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아프리카 대륙을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하는 능력의 사역자이다.
   요즘 새벽마다 요한계시록을 읽고 있는데 정말 이 시대 주님은 당신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서 급하게 역사하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 구원을 위한 주님의 마지막 당부의 명령!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