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미래의 충격’을 발간한 후 ‘제 3의 물결’, ‘권력이동’ 등의 책을 출판하여 미
래학자로 명성을 얻게 된 앨빈 토플러는 미래사회의 키워드(key word)로 다음의 4가지를 제시하였습니다.
첫째는 ‘스피드(speed)’입니다. 빠른 변화의 속도로 인해 기술, 언론, 외교, 가정, 개인의 각 영역 간에 속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잠자고 나면 달라지는 급변하는 이 세대에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경은 과거, 현재, 미래를 사는 모든 사람들, 특히 크리스챤들의 삶의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이 지침서를 따라 살면 이 땅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2~3절).
성경은 말세에 대하여 규정하기를 ‘고통하는 때’라고 했습니다. 그 원인은 극단적인 이기주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기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
“...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 3:1~5)”
2)공동체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4~5절).
하나님의 창조원리는 공동체 정신입니다. 물질의 기본요소인 인(P), 황(S), 산소(O), 수소(H), 탄소(C), 질소(N)가 연합하여 하나의 세포를 이루고, 세포들이 연합하여 한 생명체를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시편 133편도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공동체, 교회공동체 그리고 사회공동체를 이루어 서로 섬기며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입니다.
3)타인과 비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5절).
타인과 나를 비교할 때, 다른 사람이 나보다 못하면 교만해지기 쉽고, 다른 사람이 더 나으면 초라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비교의식이 현대인의 불행의 원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을 제각기 독특한 개성과 사명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들을 제각기 독특한 개성과 사명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4)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찾아 사십시오(6절).
갈라디아서 2:6~10을 보면 베드로나 야고보, 요한 등의 사도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은 제자들이었으므로 사도 바울도 그들과 자신을 비교해 볼 때 분명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은혜의 사명을 발견하고 이방선교에 힘쓴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제자들과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히 여기는 교제의 악수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10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We are God's workmanship.)" 즉,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외모, 성격, 재능, 은사가 각각 다른 개성 있는 작품으로 만드셨기에 우리는 이기적으로 살지 말고, 공동체정신으로 살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여 성실하게 살면 자신에게는 의미 있고, 가치 있고, 보람되고, 복이 되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덕이 되고, 본이 되며,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