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하나님의 언약

영으로 살라고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었건만 사단의 유혹을 못이겨 범죄함으로 타락하여 이성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삶인 것처럼 착각하며 사는 인간에게 잃었던 생명을 다시 찾아 주기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고오시겠다는 창조주의 약속이 이성으로 어떻게 이해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한 후손들은 그 언약을 믿고 신실하게 기다리던 중 성육화(成肉化)되신 하나님을 만났고 그가 주시는 영생을 얻게 되었다. 
그들은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서 살다가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 살고 있다.
인간의 지성이 최고도로 발달하여 달나라를 안방처럼 드나들며 인간생명의 비밀인 유전자지도를 찾아내는 이 시대에 성육화되셨던 그 하나님이 다시 오시겠다고 한 약속을 누가 믿겠는가?  이 언약이 오늘의 성탄을 맞는 사람들에게 주신 또 다른 언약이다. 
메시야를 인격적으로 만나 영생을 맛보며 살다가 이들의 믿음을 계승한 사람들은 다시 오실 메시야를 손꼽아 기다리며 주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