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셀리더 가을 여행)

올해도 셀원들을 섬기느라 수고하는 셀리더들의 회복과 충전을 위해서 셀리더 가을여행을 떠났다. 출발 후 2시간정도 지나서 목적지인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예수 사관학교에 도착했다. 예수 사관학교는 세계로 교회 부설로 아름다운 산과 강이 흐르는 운치와 멋스러움으로 들러 싸여있는 4만평 규모의 넓은 대지에 노아의 방주를 연상하며 만들었다는 배 모양의 성전과 부속건물들이 여러 동이 있고 성경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다.

예수사관학교 교장 되신 변충구목사님은 미리와 있던 다른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예수 사관학교와 비슷한 특별한 사명을 가진 창조 자연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교회에서 왔다고 소개했다.
설립자이신 변목사님은 베레모에 군복차림에 특유한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회갑이 넘는 나이지만 체력이나 정신력은 청년 같이 패기가 넘쳐 흘렸고 유머러스한 열강을 1시간가량 하셨다.

성경 속에서 터득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길을 말씀하셨다. 복이란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을 하면 100배, 순복하면 60배, 복종을 하면 30배을 받는다고 하시며“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고, 길이 있는 곳에는 빛이 있고, 빛이 있는 곳에는 열매가 있고, 열매가 있는 곳에는 향기가 있고, 향기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며(學)배워서 알게 되고(知) 알아서 깨닫게 되고(覺) 믿음을 갖게 되며(信) 행(行)할 때 이루어지는것(成)”이라고 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듣고 식사를 맛있게 하고 성경적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들을 보면서설명하는 현장학습을 하게 되었다. 참으로 300여명 되는 성도들과 함께 일구었다고 하는데 코스 코스마다 감탄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세계 최초 기독교 테마 파크에서 머물렀던 시간은 너무나 좋았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 아름다운 좋은 것을 보며 함께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참여한 리더들도 못 참석한 리더들을 생각하며 못내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