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부흥)

하나님께서 주의 몸 된 교회인 새하늘의 교회에 부흥의 새 역사를 시작하셨음을 느끼고 있다. 창립 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부흥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주 10여명의 새 가족을 보내 주심으로 이미 예상을 했었지만 예배당 공간의 부족과 식당문제 교회 내부조직에 대한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요구받고 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 따라 새로운 포도주를 부으시는 주님의 은총을 생각하며 새 부대를 준비해야 할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래서 유초등부, 청소년셀, 여성셀, 남성셀의 재편성을 하여 새 가족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고 동시에 넓은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겠다.
새 가족 심방을 하면서 느낀 것은 대 다수의 새 가족들이 주변의 교회를 하번씩 다 
돌아보고 난 후 우리 교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젊은 성도와 연세가 많이 드신 고령의 성도 그리고 권사님들이나 집사님들 초 신자들도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된 이유를 성도들이 신실하게 보이고 너무 친절하고 교회 분위기가 은혜스러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서 보내 주시는 새 가족들이 주님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도록 잘 섬겨야겠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새 가족에 대한 설레임으로 주일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