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비전성전에서 안은 새가족)

하나님께서 시흥시 관내 500여 교회 가운데서 새하늘의 교회를 능곡지구 5700여 세대의 영혼들을 맡기시려고 능곡지구 아파트단지 가운데 가장 좋은 위치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세워 주셨다. 우리는 예배당에 보내시는 새로운 가족들을 돌보며 또한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찾아 나선 전도자들이 매일 매일 가가호호방문을 하여 마침내 50여명의 영혼들을 얻게 되었다. 
우리교회 창립 후 최고의 부흥의 때를 맞이한 것 같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미 새하늘의 영원한 가족이 되어 함께 전도의 대열에 서서 열심히 새가족을 찾고 있는 일꾼들도 있다. 아직 2000여 세대정도 입주를 했는데 올해 입주를 다 마치고 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도제목인 일천여명의 새가족을 얻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사52:7)

또한 예수님께서는“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10:16)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