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그리스도예수의 피로 사신 성경 속에서 설계하신 교회는 음부의 권세도 이기지 못하는 능력 있는 교회다. 요즘 새삼스럽게 하나님께서 새하늘의 교회를 그렇게 만들어 가고 계심을 느끼고 있다.

“나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한 욥의 고백처럼 약속의 땅에서 10여년간 연단 후 능곡지구의 비전성전에 들어가서부터 신령한 은혜들을 회복시켜 가고 계심을느끼고 있다.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세상이 두려워하는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 새 하늘의 교회를 리모델링(Remodeling)하고 계시는 것이다.

올해는 주일 밤7시에 드리던 예배를 오후 2:30로 드리면서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전력하고 있다. 지도자가 100명 정도 세워 지게 될 때 하나님께서 1000명의 예배자를 세워 주실 줄로 믿는다. 내 영혼 속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설렘과 기대감으로 충만해 있다.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최악의 상태로 어렵다고 하지만“만물 안에서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 교회 안에 있음으로 새하늘의 성도들의 가정들에는 은총의 특구를 열어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수 있는 사명을 감당케 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주님의 이 은총의 날개 안에서 새하늘의 성도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의 현장 속에서 경험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