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새해에 열린 은총의 특구)

미국 국립 교육통계센터(NCES)가 분석한 통계조사의 결과 2007년 봄 학기에 홈스쿨을 하고 있는 학생은 150만 8000명으로 미국전체 학생에 2.9% 해당한다.
우리나라도 공교육의 문제점들로 인해 대안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머지않아 홈스쿨을 하는 가정도 생겨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10여 년 전부터 햅시바 성전을 지어 학교와 청소년 및 노인복지 그리고 문화와 스포츠, 병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구체적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기도해왔다. 2005년부터는 “2010비전”즉 2010년까지 대안학교를 세우려고 구체적인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서 지난 7일(수)에 4년 전부터 크리스챤 대안학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만나게 하면서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 받게 하셨다.

우리 박물관을 방문하신 목사님께서 이 넓은 대지와 박물관을 이용해 특성화된 과학 학교를 하면 명문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며 본인이 힘 되는 데로 전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셨다.

우리가 그동안 꿈꾸며 노래를 불러 왔던 명문가가 구호로 그치지 않고 현실로 다가올 날이 멀지 않았다.

우리 자녀들과 손자들 그리고 이웃들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로 바로 세워 다음 세대 하나님에 의해 귀하게 쓰임 받는 역사적인 인물 세계적인 인물을 만드는데 더욱 기도에 박차를 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