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나욧(Naioth at Ramah)과 같은 교회

  라마나욧이라는 곳은 사무엘선지자의 고향이다. 사무엘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사사 즉, 정치· 종교지도자로 섬기다가 사울을 왕으로 세우고 일선에서 은퇴한 후 고향
라마나욧에서 선지자들을 교육했다.(삼상 1:19, 19:20).
  사울왕에 의해서 추적을 당하던 다윗이 사무엘 선지자가 있는 라마나욧으로 피신을 했는데 그 정보를 들은 사울이 다윗을 잡기 위해서 특수요원을 보냈는데 그들이
그 곳에서 사무엘이 선지자들을 교육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예언했다. 사울이 두번, 세 번에 걸처서 특수요원을 보냈는데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신에 의해 압도되어 예언했다. 사울왕이 화가 나서 자신이 직접 갔는데 사울은 라마나욧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하나님의 신에 압도되어 예언하다가 사무엘의 앞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누워 종일 종야 예언을 하게 되었다.(삼상19:20~24)
  하나님은 무소부제 하시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임재하시는 장소가 있다. 라마나욧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강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간증들은 우리는 우리 교회가 라마나욧 같이 되기를 기도했는데, 요즘 우리 교회에서 듣게 되면서 세삼 감사를 드린다.
  지난 목요일 밤에도 열린셀을 위해 작정기도 하던 중 한 성도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그동안 그를 억압하고 괴롭혔던 악한영이 떠나면서 큰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그 동안 눈물의 기도와 희생이 많이 쌓인 우리 교회가 라마나욧 같이 되어 앞으로 교회에 들어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