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과 비본질
 고후 4:14~18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삶의 현실속에서 본질과 비본질을 잘 분별하여 본질에 충실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의 본질은 천국 가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천국에서 면류관의 상급을 받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이 땅에서의 삶은 먹든지 마시든지, 자든지 깨든지, 거하든지 떠나든지, 죽든지 살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마귀는 감정이나 체면, 그리고 사사로운 이익 등으로 성도들이 비본질적인 것에 집착하도록 유혹 합니다.
러시아 동방정교회 사제들이 영혼구원과 민족복음화의 본질적 사명보다는 비본질적인 요소에 집착해 있을 때 볼세비키 공산세력에 의해서 교회들이 무너지고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도 사도들이 비본질적인 일로 바빠 교회에 혼란이 왔습니다. 사도들이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본질적인 것에 충실함으로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 (행6:7)고 했습니다.
본문의 말씀에는 신앙생활에 있어 세가지의 본질적인 면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존재에 대한 본질(16)
성도의 존재의 본질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이기에 속사람의 강건함을 위해 힘쓰라는 말씀이요.
2) 영광에 대한 본질(17)
성도가 현재 당하는 시련과 고통은 비본질에서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3) 영원에 대한 본질(18)
현재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한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승리 하고자 한다면 비본질적인 것을 과감히 버리고 양보하고 본질을 붙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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