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 詩 / “몽 골 하 늘”

몽골하늘은 일년 삼백육십오일 아름답습니다.

드높은 하늘에 새하얀 뭉게구름은

두둥실 나아가는 희망의 안내자입니다.

복음을 안고 가는 순례자들에게

땅의 것을 잊어버리게 하는 순결한 신부입니다.

몽골하늘에 떠있는 새하얀 뭉개구름 따라가면

순례자의 안식처, 찬란한 시온성이 나올것 같습니다.

몽골하늘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몽골하늘에 그림을 그리시는 창조주 하나님!

시시(時時)로 바뀌는 아름다운 장면은 결코 우연일 수 없습니다.

하늘의 그림은 그 분 밖에 그릴 수 없으니까요.

몽골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구름타고 오실 주님이 그리워 집니다.

주님나라 위하여 헌신하는 일꾼위해 반드시 오실,

약속을 지키실 주님!

몽골하늘은 순례자의 안내자요, 옷이요, 예언자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약속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