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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788  : 말씀 주시는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글 쓴 이 : 안나셀  등 록 일 : 2010-03-08 오후 12:03:31    조 회 수 : 1023
안나셀 이종분 권사

2001년 — 말씀을 통해 베푸신 은혜 (40일 작정기도)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지 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이사야 49:8)
2001년은 내 인생의 최악의 상황에까지 내려가 월세를 살았다. 이러한 나에게 백성의 언약을 삼고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마다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흘렀다. 꿈만 같은 일이 반드시 성취될 것 같아 시간만 있으면 말씀을 붙잡고 기도했다.

2003년 — 치유하시는 하나님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 30:5)
남편이 췌장암에 걸려 식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도 나는 이는 구원을 얻을 때라고 하면서 식구들을 안정시키고 남편을 인하대병원에 입원을 시켰다. 나는 장수식당을 운영하고 큰 며느리가 간병을 했다. 우리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였는데 참석을 한 후 집에 와 잠을 자는데 남편이 이제 다 나았다고 하면서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오는 꿈을 연거푸 두 번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나는 이 병으로는 남편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토요일에 병원에서 잠을 자는데 꿈에 남자 그림자가 내 이불 속에 들어와 있어서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선포하고 발로 찼다. 그 그림자가 나가면서 한 발만 넣자고 하니 다시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쳤다. 이 병은 마귀가 가져온 것이라고 믿고 꿈 속에서 계속 물리쳤다.
얼마 후 남편이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미리 꿈을 통하여 병이 낫는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우리 집 앞마당 끝자락에 양어장이 있었는데 물을 빼고 고기를 잡고 있었다. 얼마나 고기가 남았는가 들여다 보는데 도마뱀이 보였다. 그래서 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저 도마뱀을 잡아 달라고 소리를 쳤더니 도마뱀이 둑 너머로 도망 가 버렸다. 그 후로 남편의 병은 깨끗하게 나았고 다시는 췌장암으로 고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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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주시는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0] 안나셀 10-03-08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