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이윤선 리더

2010년 전교인 하계수양회에 참가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그렇지만 한 편으로는 힘들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하계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제가 지금 무엇을 기도해야하고 무엇을 노력해야 하고, 제 안에 무엇을 주인삼고 있으며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깨닫게 되어 기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음에 상처가 가득할 때 저를 새하늘의 교회로 인도해주시고 좋은 리더들과 친구들 그리고 언니 오빠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아픔을 위로해 주고 조언을 해주는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 저를 위해 기도해 주고 저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니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양회 기간 동안 더원 멤버들과는 갯벌에 빠지기도 하고 같이 웃고 같이 기도하면서 점차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기도시간에 방언을 많이 하고 목사님으로부터 안수기도를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모님 말고도 제가 의지할 곳이 생겨서 감격스럽습니다. 새하늘의 교회에 와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기댈 기둥을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