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2-17)

겨울연가에 출연하여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박용하씨가 33세의 꽃다운 나이에 자살을 함으로 그를 사랑하는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평균 33명이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자살을 하게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환경적인 조건보다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행은 불평과 원망의 문으로 들어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조건을 다 가지고 있어도 마음에 감사의 문이 없는 사람이나 가정에는 결코 행복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난 주는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주간이었는데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어느 부락의 주민들은 60년이 지난 지금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고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새벽에 기습적으로 남침한 인민군들은 낙동강까지 진격하여 면면촌촌까지 장악해서는
평소에 가진 자나 사회의 지도층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완장을 채워주고 마을에 잘사는 사람들을 죽이라고 사주하여
같은 마을사람 49명를 한 날에 낫으로, 쇠시랑과 삽으로 무참히 죽였습니다.
그 후 UN군에 의해서 인민군이 후퇴하여 서울이 수복되고 난 후 당한 사람들의 가족들이 죽인 사람들의 가족들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계속 추적하여 단 하루 만에 41명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공산당은 불만과 불평을 가진 사람들에 접근하여 선동을 합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깨고 사회를 분열시킵니다.
마귀가 하는 일도 똑같습니다. 공산당의 배후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이나 국가나 사회나 교회, 부모와 가족, 이웃에 대해서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 불평하는 사람에게 접근하여 관계를 깨고 분열을 조장합니다. 그리고 이용한 후에는 그 사람의 삶을 파괴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부하십니다.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신 자처럼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되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하고 그 위에 적극적으로 사랑을 더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여 감사하는 자가 될 뿐 만 아니라 말씀으로 서로 권면하여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