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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771
: [10.01.31] 축복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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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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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록 일 : 2010-03-08 오전 10:49:31
조 회 수 :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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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법 (히 7:1-10)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법을 통해서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십니다.
최초의 법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준 명령입니다. 그 후에 성문화된 법은 선민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돌판에 불로 새겨서 주신 십계명입니다. 그러므로기독교는 법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법을 초월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도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롬 8:3-4).
예수님께서 당하신 죽음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요 예수님의 당하신 저주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복을 받게 하기 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
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니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
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갈 3:13-14)”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서 우리 신앙의 모델입니다. 히 7:1-10의 말씀은 창세기 14장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의 의미를 영적으로 해석해 놓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영적으로 복을
받아 그 혈통으로 예수님께서 42대 후손으로 오셨을 뿐만 아니라 (마 1:17-18), 육적으로도
큰 복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이런 복을 받게 된 비결은 '축복의 법'을 알고 있었기 때
문입니다. 바로 모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전쟁을 통
해서 얻은 전리품 중 좋은 것을 구별하여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십일조
법이 제정되기 훨씬 전의 일입니다. 다윗도 이러한 신앙을 가졌기에 큰 복을 받았습니다 (대
상 29:11-12).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 입니다 (롬 11:36).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
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
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
라기 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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