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새해를 위한 준비 (3)

                             (담대한 마음)

 히 10:32-39

루마니아의 범브란트 목사님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투옥되어 13년간 옥고를 치르신 분입니다. 이분이 옥중에서 성경을 읽는데“담대하라”라는 말씀이 나와서 이 말씀이 몇 번이나 나오나 하고 창세기부터 차근차근 세어보니 365번이 나오더랍니다. 하나님은 결정적인 순간에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 결정적인 순간에 두려워서 세상과 타협을 하면 안 됩니다.

성경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갔던 사람들입니다. 모세, 여호수아, 엘리야, 에스더, 기드온, 다니엘, 바울, 베드로...
언제 담대함이 필요할까요?

1)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담대히 나아와야 합니다.

“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올 지니라”(히4:16)고 했습니다.

2) 환란을 당할 때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고 했습니다.

3) 기도 할 때 담대히 나가야 합니다.

“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4) 전도 할 때 담대함이 필요 합니다.

전도는 영적 전쟁입니다. 사단의 권세아래 있는 영혼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이 얼마나 발악을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베드로는 성령에 충만해 담대히 복음을 전함으로 3000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행2:14) 사도바울도 로마의 총독이나 황제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증거 했습니다.

5) 소망에도 담대함이 필요 합니다.

“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3:6)고 했습니다.

1929년 미국의 경제 대공항 루우즈벨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두려워 마십시오.”라고 설득하고 세계 최고의 빌딩 102층 멘하탄에 앰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향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새해 결정적인 순간 꼭 담대함을 있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