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새해를 위한 준비 (2)

                                  (적극적인 마음)

 민 32:1-5

어느 건설회사의 두 사람이 함께 입사를 했는데 한 사람은 진급이 되고 다른 사람은 누락이 되었습니다. 진급해서 누락이 된 사람이 화가 나서 사장을 찾아가“나도 열심히 일했는데 왜 진급에서 누락을 시켰습니까?”라고 항의를 했습니다. 사장이 자네에게 부탁이 하나 있네. 철재상에 가서 철근 값을 알아보고 오겠나? 화가 났지만 철재상에 가서 철근 값을 알아보고 왔습니다. 사장이 묻기를 가격이 어떻던가? 예 톤당 얼마입니다. 그럼 철근은 얼마나 있던가? 그리고 H빔은 얼마나 있던가? 묻자 사장님이 그건 시키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래, 사장님은 진급한 사원을 불러 똑같은 심부름을 시켰는데 그는 철근 값뿐만 아니라 남은 양과 H빔의 양까지 알아 왔던 것입니다. 사장은 누락된 사원에게 이보게, 진급한 이 사람과 자네의 차이가 바로 이것일세, 자네도 좀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해보게,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템플대학의 럿셀콘웰 박사는 백만장자 4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그들의 세까지 공통점을 알았는데 첫째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둘째는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일했고, 셋째는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땅 요단이편을 정복하고 난 후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가 모세에게 찾아와 요단이편의 땅을 지신들에게 기업으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모세가 처음은 오해하여 화를 냈지만 나중에 그들의 말을 듣고선 이해하고 먼저 기업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그들이 먼저 기업을 분배받았기에

① 가축을 기르기에 아주 기름진 땅을 받았습니다.

② 가족들과 가축들을 전장에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어 가족들이 고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③ 선봉에서 전쟁을 치르므로 자신들과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했습니다.

④ 전쟁이 모두 끝난 후 전리품을 보너스로 받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만나보고, 강청하는 그런 적극적인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