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21일 특별 새벽 기도회)

기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크리스챤의 특권. 우리교회의 역사는“기도”라는 단어를 빼놓고는 설명 할 수 없을 정도로 25년 역사 속에 수많은 날들을 기도로 채워왔다.
그 기도들이 쌓여서 오늘날 많은 열매들을 맺어 가고 있다.
3500평에 한국교회의 자랑으로 우뚝 서있는 창조자연사박물관 능곡 아파트단지에 세워진 비젼성전, 베트남, 필리핀, 중국, 몽골선교지에 세워진 교회들 특히 몽골 100만평의 대지 위에 세워지고 있는 선교기지. 그리고 개교를 앞두고 있는 미국 펜사콜라대학교 분교인 국제크리스챤학교 이 모든 것들은 기도를 통해 얻어진 하나님의 은총이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또 우리는 21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시작한다.
이번에 얼마나 많은 가정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인지 미리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주여! 내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이다.

첫째는 영혼을 구원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늘나라의 상급이 얼마나 큰지를 보게 하소서.
둘째는 미래에 예비 된 영광의 풍성함을 보게 하소서.
셋째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좋은 것들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보게 하소서. 이다.

하나님께서 신령한 눈을 열어 주시면 반드시 볼 수 있다.
이번 기도회에는 계시록에 요한사도에게 보인 것처럼“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8:4~5)”

지금까지 쌓여진 기도의 금향로가 쏟아져 응답되는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