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일기

3월 23일 꽃샘추위로 인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비전예배당 착공 감사예배를 은혜가운데 드렸다.
공사계획을 4개월 정도로 세웠으나 도중에 철골업자가 문제를 일으키고 건축자제 값은 갑절로 뛰고 9월에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아 IMF에 버금가는 경제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공사를 마쳤으나 건축물에 여러 문제들이 많아 설계변경을 몇 차례씩 한 끝에 마침내는 12월9에 특별 감리를 마치고 14일 주일 3시에는 영광스런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법적으로 건물 명칭은 주차관련시설(새하늘의 교회)

입당예배 때 총회장 목사님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주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이라는 제목이었는데 제목 데로 우리교회가 창립 된 이래 여러 차례 교회행사가 있었지만 이번만큼 축하객들이 많이 참석한 예는 없었다.

성전에 가득 찬 성도 및 하객들로 인해 은혜가 더욱 충만했다. 비전예배당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비전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새하늘의 권속을 위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