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도 소중한 어린영혼들을 품으며-
오직예수셀의 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생각하는것이나 말하는것, 행동아는것이 또래의 친구들 보다 훨씬 성숙하며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욕심이 유난히 많은 친구, 선생님께 항상 순종할려는 이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친구
나이는 10살이고 이름은 곽세림
처음 만났을때 세림이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이 아니였습니다. 예배시간에 집중도 잘 안하고 딴짓하며 자세 또한 바른자세가 아닌 왠지 뭔가 불만이 많은듯한 인상, 예배참석의 약속도 늘 어기는 기도가 많이 필요한 친구였습니다
그런 세림이를 바라보는 교사들에게 주님께서는 귱휼의 마음을 부어 주셨고 기도하게 하시고 사랑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우정 권사님은 세림이와 교환일기를 시작했으며 우리 교사들은 세림이가 어쩌다 한번 예배에 참석하면 환한 모습과 관심의 말로 또는 사랑의 스킨쉽으로-, 이러한 과정들로 인하려 서로에게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는 교사인 저희에게 어린 영혼들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이 생기게 하셨으며 세림이야 말로 많은 변화를 겪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선생님께 먼저 아는체를 하며 인사를 하고 물어보지도 않은 자기의 일상들에 대해서도 보따리 풀어내듯 이야기를 해주며 선생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아이로 혹 약속을 못지켰을 경우에는 그럴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해 주기도 하는 아이로 무엇보다도 예배를 사모하는 아이로 변화되었습니다 세림이의 엄마(황영애 성도)께서도 간증하시기를 고집불통인 아이가 순종하는 아이로 불만에 찬 모습의로 임했던 공부도 적극적이며 스스로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스스로 맡춰놓은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 새벽기도에도 참석하는 놀랍고도 대견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림이를 바라보면서 우리들 모두 사랑의 대상임을,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모든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뀐다른 진리를 알았으여 교사로써도 또한 진정한 사랑으로 대할때 교사와 아이들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세림이에게 변화의 모습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한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께서 맡기신 어린 영혼들으 품고 변화지 않는 사랑으로 끝까지 기도하는 교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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