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릿사 형제들을 위한 긴급 구호 1구좌에 3만원씩~~!!

  지난 8월 25일 인도 북쪽 오릿사에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탄압과 핍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천명의 힌두 강성분자들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무참히 살해당했고 수 천 명의 기독교인들의 집과 재산이 파괴되고 심한 구타를 당하는 등 극도의 탄압이 있었습니다. 현재 보고된 바로는 17명의 기독교인들이 죽임을 당했고 12개의 교회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수 백 개의 가정집과 교회에서 운영하는 고아원과 학교들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오릿사 주 기독교 계통에서 운영하는 학교들은 임시 휴교에 들어갔으며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전국적으로 기독교 성도들과 함께, 인도가 더 이상 기독교 박해 국가가 아닌 진정한 민주 국가가 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지금 오릿사 주에서 사역하고 있는 라자마니 목사님(저희 학교 목회대학원 학생)이 그들의 피해를 저에게 날마다 보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어려움에 처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옷과 음식, 이불 등이라고 합니다. 피해를 입은 수 천 가정 중 최소한 300 가정 이상의 가정을 돕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 가정 당 필요한 금액은 약 3만원입니다. 또한 적어도 2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24시간 기차를 타고 들어가서 1주일 이상 체류하며 현장의 필요를 파악하고 물건을 주문하며 직접 현지인 피해자들에게 물건을 전달해야 합니다. 현재는 외국인들이 들어가서 사역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현지 경찰들도 위험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대신 라자마니 목사와 다른 봉사자를 보내서 구제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극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믿음의 형제들에게 긴급 구호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핍박과 고난을 함께 해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런 일들이 먼저 믿은 사람들이 또한 이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할 선한 사역인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 사역에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뜨거운 사랑을 인도 오릿사 믿음의 형제들에게 보여 줄 때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긴급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도 첸나이에서 박 광수 선교사 올림 

 *** 구좌 번호: 씨티 은행 881-03193-251-01 (예금주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