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신성이 깃든 곳         롬 1:20

    오늘은 한국창조자연학회가 정한 한국교회 창조주 찬양주일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한국교회사에 최초의 창조 자연사 박물관의 모토가 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신성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만물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만물을 보는 누구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식물속에 하나님의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식물은 꽃, 잎, 열매, 나무, 부리로서 사람들에게 식용으로 약용으로 관상용으로 생활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과 비길 수 없는 여러  종류의 식물을 보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곤충속에 하나님의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상에서 최고의 강자는 개미라고 합니다. 어떤 맹수라 할지라도 미림에서 개미 떼에게 걸리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합니다. 개미는 화학언어를 통하여 자기들끼리 의사 전달을 하는 사회성을 가진 존재로서 자신들의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을 할 줄 알고 자신들이 맡은 책임에 대해서도 충성스럽게 감당을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언6:6)라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인간은 수많은 곤충들을 이용하고 그 생태를 모방하여 과학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3. 동물속에 하나님의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물속에 사는 동물, 땅 위에 사는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 각양각색의 동물들의 여러 생태를 보면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4. 우주속에 하나님의 신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는 1,000억 개의 위성이 있으며,  우주에는 태양계와 같은 1,000억 개의 위성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위성들이 충돌 없이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함과 섬세한 속성이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신성의 극치입니다. 죄 때문에 고민하고 십자가의 피로 속죄의 은총을 느끼고 만물중에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생할 수 있는 신비로운 존재로 인간을 만드신 것입니다.
    다윗은 “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편 139:14)라고 찬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