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안식관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이란?)

히4:1-10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인간의 육체에 피곤을 느끼는 센서기능을 주셨습니다. 육체가 피곤을 느낄 때 쉬어야 하는데 피로회복제를 먹어가며 일을 하니까 피로가 쌓여 간경화,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중독은 병적인 증세입니다. 알콜중독, 도박중독, 오락중독, 컴퓨터중독... 그런데 이런 중독 못지않게 무서운게 일중독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 창조하실 때는 안식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옴으로써 그 죄가 인간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쉬지 못하게 하여 수고와 고통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성도가 안식해야 할 이유는?

1.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 7일째 안식하시며 그 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 문입니다.(창2:2-3)

2. 안식일을 4계명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출20:8-11)

3.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출16:26-30)

4. 안식년에는 땅도 쉬게 하셨기 때문입니다.(레25:4-5)

5. 안식년이 7번 지나 오는 희년은 복음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레25:10,

사61:1-3)

본문에서 가르쳐주는 이 땅에서 안식을 누리는 비결은?

1. 모든 성도에게는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있다는 것입니다.(5절)

2.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약속을 믿지 못하고 순종치 못하기 때문입니다.(5-6절)

3. 선민에게 있어 가나안은 참 안식의 예표였습니다.(8절)

4. 참된 안식은 자기 일을 쉬고 주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9-10절)

휴가 때에 선교지에 가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땅에서 안식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적인 안식관이 없으면 할 일이 없어도 맘이 쉬지 못하고, 바쁘면 몸이 쉬지 못해 이래저래 평생 일만 하다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