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의 국가관

롬13:1-7

하나님을 잘 섬기던 이름 없는 한 여성이 어려운 생활고를 이겨내며 새벽에 일어나 어린 자식들을 모아 항상 가정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때마다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를 드렸는데 그의 아들 가운데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6선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그 어머니가 가진 국가관이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국제정세는 원유값이 폭등함으로 모든 물가가 올라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국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쇠고기파동으로 인하여 나라가 소란합니다. 전국민이 힘을 모아도 힘들 때 애국한다는 명목을 가지고 서울 광화문거리에서 50여일째 촛불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촛불시위 주동자들은 뒤에 숨고 전면에 10대의 어린 학생들이 앞장 서서 국가의 원수인 대통령에 대해서 폭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가치관의 혼동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 크리스찬들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진정 국가를 사랑하는 길인지를 냉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크리스찬이 가져야 할 국가관은,

첫째, 국가는 하나님에 의해서 세워졌다고 하는 것입니다.(행17:26)

둘째, 국가의 지도자도 하나님에 의해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제비(투표)는 사람이 뽑아도 그 결정은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했습니다.(잠16:33)

사10:5에서는“나의 진노의 막대기 바사왕을 세우셨도다”고 했으며, 사43:10 천하의 악한 왕 느부갓네살은“여호와의 종”이라고 했습니다. 사44:28 바벨론 고레스를“나의 목자”라고 했습니 다.

셋째, 하나님은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십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단2:20-21)

넷째, 성도는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국가의 지도자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나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2:1-2)

다섯째, 국가의 발전과 도덕적 윤리적 건강한 국가가 되도록 적극적이며 헌신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법률,의사,학자...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국가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성경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애국자들이었습니다.